진로소주 이벤트. 당첨되면 기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늘의 별따기', 소주병 뚜껑 '당첨'돼 보니…

소주 업체측은 "'당첨 등록'은 이메일과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1만원'을 받기위해 팩스까지 보내야하는 정성(?)은 박씨로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열번이 넘는 통화끝에 간신히 당첨확인 콜센터와 연락이 닿은 박씨는 상담원에게 이름, 연락처, 병뚜껑난수번호,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구입지역 등을 알려주고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었다.
나도 소주를 마실때마다 병뚜껑을 확인하지만,
맨날 '다음 기회에' 라는 얄미운 멘트만 연발.

그런데 막상 당첨이 되어도 이렇게 절차가 복잡하구나.

이벤트가 당첨 후에도 기분좋게 해야 하는건데,
일단 사람들이 많이 소주병을 따게 만드는 것에만 만족해 하는 듯.

갑자기 참이슬보단 다른 걸 따고 싶은 욕구가... -_-

by 정원 | 2009/02/07 09:30 | 구시렁구시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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