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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불러도 눈물 나는 당신. '엄마를 부탁해'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05115&CategoryNumber=001001017001001001

훈련소에 있을 때였다.
조교들의 인솔하에 밤중에 근처 산을 올랐다.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들에게 '어머님의 은혜' 라는 노래를 부르게 했다.
하지만,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목은 매여와 제대로 부르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중간중간 그런 느낌을 받았다.
버스 맨 뒷자석에서 눈물 흘리면서 책을 읽고 있는 내 모습이 선하다.


평소에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분이었지만,
그녀를 잃어 버리고 난 뒤, 가족들은 그녀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불쌍한 여자였는지를 알게 되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또 그렇게 엄마를 부탁한다.
by 정원 | 2009/01/06 00:06 | 책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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